🚫 "TPM 2.0 때문에 윈도우 11 설치가 막혔다고요?" 5가지 확실한 해결책 대방출!

🚫 "TPM 2.0 때문에 윈도우 11 설치가 막혔다고요?" 5가지 확실한 해결책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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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TPM 2.0, 과연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2. TPM 상태 확인: 내 PC는 TPM 2.0을 지원하는가?
3. BIOS/UEFI 설정 변경으로 TPM 활성화하기
4.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TPM 2.0 우회 설치 방법
5. 설치 미디어 파일 수정을 통한 간편 우회 설치
6. 결론: 성공적인 윈도우 11 설치를 위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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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PM 2.0, 과연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은 윈도우 11의 가장 큰 설치 요구사항 중 하나로, 쉽게 말해 컴퓨터의 보안 강화를 위한 특수 칩 또는 펌웨어 기반의 보안 기능입니다. 이는 암호화 키, 사용자 자격 증명, 측정 부팅(Measured Boot)과 같은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보호하여, 악성 소프트웨어의 공격으로부터 시스템을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에서 보안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이 TPM 2.0 모듈을 필수 요건으로 지정했습니다. TPM 2.0이 없거나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면, 공식적으로는 윈도우 11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윈도우 11 설치를 진행하기 전, 자신의 PC가 이 기능을 갖추고 있는지, 그리고 활성화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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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PM 상태 확인: 내 PC는 TPM 2.0을 지원하는가?

윈도우 11 설치를 시도하기 전에 현재 사용 중인 PC의 TPM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윈도우의 기본 도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윈도우 TPM 관리 도구 사용

1.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2. 실행 창에 tpm.msc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릅니다.
3. TPM 관리 콘솔 창이 나타납니다.
   • 만약 "호환 가능한 TPM을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보인다면, TPM 기능이 꺼져 있거나 하드웨어적으로 TPM 칩이 없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 TPM 정보가 표시된다면, "사양 버전" 항목을 확인합니다. 이 값이 2.0이어야 윈도우 11의 요구사항을 충족합니다. 만약 1.2라면 윈도우 11의 기본 설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지만, 일부 메인보드에서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2.0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PC 상태 검사 앱 (PC Health Check) 사용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PC 상태 검사(PC Health Check) 앱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하면, 윈도우 11 설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는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이 TPM 2.0을 포함하여 모든 항목에 녹색 체크 표시를 해주면 바로 설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TPM 항목에 문제가 있다고 표시된다면, 다음 단계인 BIOS/UEFI 설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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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IOS/UEFI 설정 변경으로 TPM 활성화하기

TPM 칩이 PC에 물리적으로 존재하거나(dTPM), CPU에 내장된 펌웨어 기반의 TPM 기능(fTPM 또는 PTT)을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윈도우에서 인식되지 않는 경우, 대부분 BIOS/UEFI 설정에서 비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TPM 활성화 방법은 메인보드 제조사(ASUS, Gigabyte, MSI, ASRock 등)나 CPU 종류(Intel, AMD)에 따라 메뉴 이름과 위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BIOS/UEFI 접근

PC를 재부팅할 때 Delete, F2, F10, F12 중 하나를 반복해서 눌러 BIOS/UEFI 설정 화면으로 진입합니다. 보통 부팅 화면 하단에 안내 문구가 잠시 표시됩니다.

인텔(Intel) CPU 사용자

인텔 기반 시스템에서는 이 기능을 PTT(Platform Trust Technology)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1. BIOS 설정에서 보안(Security) 또는 고급(Advanced) 탭을 찾습니다.
2. Trusted Computing 또는 TPM Device Selection과 같은 메뉴로 진입합니다.
3. PTT 또는 Intel Platform Trust Technology 항목을 Enabled로 설정합니다.
4. TPM 2.0이 선택되었는지 확인하고, 설정을 저장하고 재부팅합니다.

AMD CPU 사용자

AMD 기반 시스템에서는 이 기능을 fTPM(Firmware Trusted Platform Module)이라고 부릅니다.

1. BIOS 설정에서 고급(Advanced) 또는 설정(Settings) 탭을 찾습니다.
2. CPU Configuration, Trusted Computing 또는 Security와 같은 메뉴로 진입합니다.
3. AMD fTPM switch 또는 TPM Device Selection 항목을 찾아 Firmware TPM 또는 Enabled로 설정합니다.
4. 설정을 저장하고 재부팅하여 윈도우에서 tpm.msc를 통해 2.0 버전으로 활성화되었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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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TPM 2.0 우회 설치 방법

만약 하드웨어적으로 TPM 2.0이 없거나, BIOS에서 활성화할 수 없는 구형 PC라면,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윈도우 11 설치 시 TPM 2.0 검사를 건너뛰는 우회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설치 초기에 "이 PC는 윈도우 11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가 떴을 때 유용합니다.

설치 오류 발생 시 레지스트리 에디터 실행

1. 윈도우 11 설치 중 오류 화면이 나타나면, Shift 키 + F10 키를 동시에 눌러 명령 프롬프트(CMD) 창을 엽니다.
2. 명령 프롬프트 창에 regedit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눌러 레지스트리 에디터를 실행합니다.

레지스트리 키 생성 및 값 추가

1. 레지스트리 에디터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Setup
2. Setup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rightarrow$ 키를 선택합니다.
3. 새로 생성된 키의 이름을 MoSetup으로 지정합니다.
4. MoSetup 키를 선택한 상태에서 오른쪽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rightarrow$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5. 새로 생성된 DWORD 값의 이름을 AllowUpgradesWithUnsupportedTPMOrCPU로 변경합니다.
6. 해당 값을 더블 클릭하여 값 데이터를 1로 설정합니다 (진수 형태는 16진수 또는 10진수 모두 무관).
7. 레지스트리 에디터와 명령 프롬프트 창을 닫고, 설치 마법사의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른 후 다시 설치를 시도합니다. 이제 TPM 2.0 검사가 우회되어 설치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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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치 미디어 파일 수정을 통한 간편 우회 설치

설치 과정에서 매번 레지스트리 편집을 하는 것이 번거롭거나, 아예 설치 USB/DVD를 제작할 때부터 우회 기능을 포함하고 싶다면, 윈도우 10 설치 파일을 활용하여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를 수정하는 방법이 가장 간편하고 널리 사용됩니다.

준비물

• 윈도우 11 설치 ISO 파일 또는 설치 미디어
• 윈도우 10 설치 ISO 파일 또는 설치 미디어 (또는 윈도우 10의 appraiserres.dll 파일)

파일 교체 과정

1.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USB 또는 ISO 마운트)의 폴더로 이동합니다.
2. sources 폴더 안으로 진입합니다. 이 폴더에는 윈도우 설치에 필요한 핵심 파일들이 들어 있습니다.
3. sources 폴더 내에 있는 appraiserres.dll 파일을 찾습니다. 이 파일이 바로 TPM, CPU, Secure Boot 등의 호환성 검사를 담당하는 핵심 파일입니다.
4. 이제 윈도우 10 설치 미디어의 sources 폴더로 이동하여, 동일한 이름의 appraiserres.dll 파일을 복사합니다.
5. 복사한 윈도우 10의 appraiserres.dll 파일을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의 sources 폴더에 붙여넣고, 파일을 덮어씁니다.
6. 이렇게 수정된 설치 미디어로 부팅하거나 설치를 실행하면, 윈도우 10의 호환성 검사 파일이 윈도우 11 설치 시 사용되어 TPM 2.0을 포함한 모든 하드웨어 검사를 무시하고 설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장 확실하고 간단하게 TPM 2.0 요구사항을 우회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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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론: 성공적인 윈도우 11 설치를 위한 마무리

윈도우 11의 TPM 2.0 요구사항은 처음에는 큰 장벽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BIOS/UEFI 설정에서 PTT 또는 fTPM을 활성화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만약 하드웨어적인 제약으로 인해 활성화가 불가능하더라도, 레지스트리 편집이나 설치 파일 교체와 같은 우회 설치 방법들을 통해 윈도우 11을 성공적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단, 우회 설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적으로 권장하는 방법은 아니며, 향후 업데이트나 보안 관련 문제 발생 시 기술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가장 안전하고 권장되는 방법은 윈도우 11의 모든 보안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TPM 2.0을 활성화하여 정식 경로로 설치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위에 제시된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 하면 누구나 윈도우 11 설치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